■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7주 만에 생중계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앞서 들으신 대로 100명의 국민패널이 함께했는데요. 국회에선 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내년도 예산안 중재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는 속보도 있었습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국 진단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마침 저희 뉴스 시작 전에 국민패널들과의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있었는데 두 분도 보셨을 텐데 어떻습니까? 지난번 민생회의 때도 두 분과 이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달라졌나요?
[이재오]
규모도 달라졌고 내용도 지난번보다는 좀 더 절실한 내용도 많고, 또 저런 소통의 모임은 자주 하는 게 좋죠. 오늘은 잘한 건데. 질문하는 사람들은 아주 절실하게 질문을 하는데. 답변하는 건 보면 너무 형식적이고 그렇게 질의하는 사람들처럼 절실한 그런 마음이 안 묻어난 것 같아요. 답변을 쭉 들어봤는데. 국민패널은 절실한데 답변자들은...
[이재오]
그러니까 국민패널들은 절실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고 뭔가 답을 기다리고 바라는데 답변하는 거는 아주 상식 선에서 그냥 하는 것 같아서 그게 약간 안타까운데. 어쨌든 저런 모임은 자주 할수록 좋은 거죠.
[이상민]
제가 어쨌든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별로 보이지가 않았다. 그전에 정부가 하던 개괄적이고 만남, 그런 정도를 두 번 세 번 되풀이한 것에 불과한 것 아니냐. 오히려 현안 중심으로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현안들에 집중해서 그 의제를 가지고 해야 국민들의 시선도 끌고 또 현안을 풀기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지. 제가 볼 때는 묻고 답변하고 하는 내용들이 너무 말씀드린 대로 수박 겉핥기. 개괄적 또는 형식적, 이런 점에서 과연 그 내용을 정부 정책을 설명 듣는 것 말고는 와닿는 게 없었습니다.
사실 시간도 2시간 반으로 길었고 주제도 꽤 다양했는데. 현안이 빠졌다고 하셨는데 이를테면 어떤 게 빠졌을까요?
[이상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책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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